LET ME OUT.
어둠이 내려앉은 폐허, 혼란 속 일상과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이 검게 물듭니다. 삶과 죽음 속에서 작은 희망은 꽃으로 피어납니다. 그 마음은 해골에 새겨집니다. 이윽고 뜨는 태양의 빛에 희망은 반응하고, "LET ME OUT"은 꽃으로 피어납니다.
본 작업은 시광안료를 사용한 아트웍입니다. 시광안료는 자외선(태양빛)에 반응하는 특수한 안료입니다. 에이랩은 이 안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. LET ME OUT은 시광안료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.